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된 프로그램의 기본 구성 요소는 객체(object)이다.

객체는 다시 데이터와 함수들로 구성되는데 이와 같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그 안에서 기술되어 있는 객체들 간의 관계로 설명된다.

 

객체지향 언어들은 모두 캡슐화(encapsulation), 다형성(polymorphism), 상속성(inheritance)의 세가지 특징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다.

 

1.캡슐화란,

데이터와 그것을 다루는 코드를 연관시키는 구조를 말한다. 이렇게 연관된 데이터와 코드를 객체라고 부른다.

객체 안에 있는 데이터와 코드는 공개(public)될 수도 있고, 비공개(private)될 수도 있다.

비공개된 데이터와 코드는 해당 객체 안에서만 액세스가 가능하다.

공개된 데이터와 코드는 외부에서 액세스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객체의 공개 부분은 객체의 비공개 부분과 외부와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한다.

 

2. 다형성이란,

다양한 형태라는 의미를 가지며 하나의 이름을 연관된 두가지 이상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성질이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다형성은 하나의 이름으로 여러 동작들을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 동작 중에서 특정 동작을 선택하는 것은 주어진 데이터 타입에 의해 결정된다.

보다 일반적인 다형성의 개념은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여러 방법들"로 설명할 수 있다.

이 말은 비슷한 종류의 동작들을 같은 인터페이스로 설계함으로써 복잡성을 줄여주는 이점을 가진다.

 

3. 상속성이란,

하나의 객체가 다른 객체의 특성을 이어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하나의 객체는 다른 객체로부터 일반적인 성질들을 상속받고, 이에 자신에게 필요한 특징들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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